전북 부안서 규모 3.1 지진 또 발생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6. 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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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1시55분 전북 부안 남쪽 4㎞ 부근 지역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26분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지 약 5시간 30분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발생 위치는 북위 35.70, 동경 126.73이고, 발생 깊이는 8㎞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이 오전 발생 지진의 여진인지를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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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2일 오후 1시55분 전북 부안 남쪽 4㎞ 부근 지역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26분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지 약 5시간 30분 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발생 위치는 북위 35.70, 동경 126.73이고, 발생 깊이는 8㎞다.

계기 진도는 전북에서 Ⅳ로 나타났다.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 진동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이 오전 발생 지진의 여진인지를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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