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하반기 전기차 승용·화물 총 111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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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내달 시행한다.
완주군의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총 사업비는 34억2500만원으로 전기자동차 231대(승용 141대, 화물 90대)를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완주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단체(중앙행정기관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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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내달 시행한다.
완주군의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총 사업비는 34억2500만원으로 전기자동차 231대(승용 141대, 화물 90대)를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 15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11대(승용 71대, 화물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되고, 승용은 최대 1350만원, 화물은 최대 18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https://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2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완주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단체(중앙행정기관 제외)다.
전기자동차 구매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7월 중 신청 접수를 받아 계약한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전기차 수요증가에 부응하고,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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