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산신협, 신사옥 개점 후 1년간 환경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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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중산신협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태평동 본점 인근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태평동 본점 개점에 따라 시작한 이 활동은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기획됐다.
라양노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이어온 환경미화 활동은 조합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하다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협의 가치가 지역문화에 배어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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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중산신협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태평동 본점 인근에서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태평동 본점 개점에 따라 시작한 이 활동은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을 모아 기획됐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 거리 청소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명의 임직원은 태평동 본점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는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라양노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이어온 환경미화 활동은 조합 어떻게 다가갈지 고민하다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협의 가치가 지역문화에 배어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중산신협은 올해 5월 말 기준 자산 약 4000억원, 조합원 수 1만5000여 명에 달하는 중형 조합이다.
작년 6월 태평동 본점을 개점한 후 1년 만에 자산 약 700억원, 대출 약 400억원이 증가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신협으로 도약했다. 순자본 비율 또한 올해 3월 말 기준 6.97%를 유지하며 내실 있는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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