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호주‧뉴질랜드에 현장실습 학생 64명 파견

이찬선 기자 2024. 6. 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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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오는 9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직업계고 학생 64명이 해외기업 취업을 위한 현장실습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호주 54명, 뉴질랜드 10명 등 도내 직업계고 학생 64명은 오는 9월 1일부터 9∼12주간 해외 취업을 목표로 현지에 파견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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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용접·미용·요리 등 10개 분야…현지 기업 취업 목표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현장실습에 참여하기 위한 심화학습을 받고 있다.(충남교육청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9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직업계고 학생 64명이 해외기업 취업을 위한 현장실습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호주 54명, 뉴질랜드 10명 등 도내 직업계고 학생 64명은 오는 9월 1일부터 9∼12주간 해외 취업을 목표로 현지에 파견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직종은 △전기·전자 △기계․금속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무역 △관광 △보건 등 10개 분야다.

이들은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인 후 4주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해외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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