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시민의견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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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가 오는 10월31일까지 실시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 조사'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식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파악하고 자율 설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송호 대구서부소방서장은 "주택은 화재 발생률에 비해 사망자 발생이 높게 나타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과 관련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대국민 인식 조사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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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가 오는 10월31일까지 실시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 조사'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2일 소방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다.
인식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파악하고 자율 설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조사 기간 네이버폼 또는 홍보 문안의 QR코드를 통해 2회 참여 가능하다. 매월 5명의 당첨자에게 소방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구입은 인터넷,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가능하다.
김송호 대구서부소방서장은 "주택은 화재 발생률에 비해 사망자 발생이 높게 나타난다"며 "주택용 소방시설과 관련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대국민 인식 조사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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