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성북구·성북 클러스터와 함께 ‘지역활성화협의회’ 성료

이윤정 2024. 6.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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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성북 클러스터와 함께 지난 6월 7일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지역활성화협의회'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도 상반기 지역활성화협의회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형진 국민대학교 부총장, 이인형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 권영석 정릉3동 주민자치 부회장을 비롯해 각 대학 캠퍼스타운 사업 관계자 및 사업지 별 주민자치회장과 상인회장 등 지역상생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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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위해 지속적인 소통 및 적극적인 지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성북 클러스터와 함께 지난 6월 7일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지역활성화협의회’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성북구청과 성북클러스터와 함께 지역활성화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사진=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성북클러스터란 성북구청과 성북구 관내 캠퍼스타운사업을 진행하는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 5개 대학이 연계한 청년창업 클러스터로, 본 지역활성화협의회는 2022년 성북클러스터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3회째 개최되었다.

2024년도 상반기 지역활성화협의회에서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형진 국민대학교 부총장, 이인형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 권영석 정릉3동 주민자치 부회장을 비롯해 각 대학 캠퍼스타운 사업 관계자 및 사업지 별 주민자치회장과 상인회장 등 지역상생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권영석 정릉3동 주민자치 부회장은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창업기업 제품의 온라인 상품화 교육을 진행하여 새로운 판로확장 및 수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퍼스타운 입주기업과 정릉의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와 네트워킹이 이루어져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할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이인형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LINC3.0 사업단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풍요로운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성북구 관내 대학들과 협업 체계를 조성하고 청년 창업 육성, 지역 상생 방안을 확대 및 밀착 구성하여 앞으로도 성북구 청년 창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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