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15일 첫 베트남 콘서트…특별 무대 준비도

템페스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베트남 콘서트를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템페스트는 오는 15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콘서트 '티-아워: 템페스트 보야지'(T-OUR: TEMPEST Voyage)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템페스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12월 베트남 '호조 뮤직 페스티벌'(HOZO Music festival)에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고, 이후 현지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베트남에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날 템페스트는 풍성한 셋리스트와 함께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함은 물론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템페스트는 오직 베트남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템페스트는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마카오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티-아워'를 개최하고 각국의 팬들을 만났다. 또 지난 4월에는 일본 데뷔 미니 앨범 'BANG!(뱅!)'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열도에서의 인기도 증명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