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부도까지… 박찬숙 감독 "숨 안쉬어야겠다"

김유림 기자 2024. 6. 12.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농구의 전설로 꼽히는 박찬숙 감독이 과거 사업 실패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13일 저녁 8시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한국 농구계의 전설, 박찬숙 감독과 딸인 배우 서효명 모녀가 방문한다.

딸 서효명은 엄마 박찬숙의 속마음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찬숙 감독이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한다./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 캡처
한국 여자 농구의 전설로 꼽히는 박찬숙 감독이 과거 사업 실패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13일 저녁 8시1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한국 농구계의 전설, 박찬숙 감독과 딸인 배우 서효명 모녀가 방문한다.

이날 박찬숙은 사업 실패와 부도를 혼자 버텨내야 했던 당시를 회상한다. 법원 출두와 함께 집까지 채권자들이 찾아와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다며 "숨을 안 쉬어야겠다"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밝힌다.

딸 서효명은 엄마 박찬숙의 속마음을 스튜디오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딸 서효명이 엄마에게서 완전한 독립을 하기 어려워하는 원인을 정확하게 짚는 것은 물론, 박찬숙이 묵혀 두었던 슬픔까지 해결했다는 전언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