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아시아문화박물관 소장품 공개구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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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7월 5일까지 서·남아시아 문화와 관련된 유물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구입한 자료와 유물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에 영구 보존돼 박물관 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문화사업 등에 활용된다.
아시아문화박물관은 지난 2017년 문화전당 내 등록된 전문박물관으로 아시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시, 보급, 교육 및 학술적 조사·연구 등을 위해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유·무형의 자료를 지속 수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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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박물관 영구 보존‧‧‧전시·교육·연구·문화 사업 활용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7월 5일까지 서·남아시아 문화와 관련된 유물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서·남아시아 권역의 아시아 전통문화를 비롯해 전통의복, 음식문화, 전통음악, 공연, 공예, 종교, 신화‧설화, 도시문화, 건축, 세계유산 등 다양한 주제 등이 주요 구입 대상이다.
구입한 자료와 유물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에 영구 보존돼 박물관 전시를 비롯한 교육·연구·문화사업 등에 활용된다.
아시아문화박물관은 지난 2017년 문화전당 내 등록된 전문박물관으로 아시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시, 보급, 교육 및 학술적 조사·연구 등을 위해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유·무형의 자료를 지속 수집해왔다.
현재 17~20세기 인도네시아 생활용품과 예술품으로 구성된 누산타라 컬렉션, 인도네시아 그림자 인형극과 관련한 무카무카무 와양(Wayang)·토펭(Topeng) 컬렉션, 중앙아시아 키르기즈 민족의 전통 카펫인 알라키이즈(Ala-kiyiz)와 쉬르닥(Shyrdak) 등 아시아문화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매도 희망자는 매도 신청서와 유물사진 등 관련 서류를 ACC 연구조사과 자료관리팀 기증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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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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