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부안 지진에 "서비스 이상 없어…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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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에 영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LG유플러스는 전북 부안군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부안군 및 인근 지역의 서비스 제공현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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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에 영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8km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4.7로 추정했다가 추가 분석을 거쳐 4.8로 조정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강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는 지진 발생으로 인해 해당 지역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SK텔레콤 측은 "부안 지진과 관련해 기지국 시설 등에 발생한 피해는 없다"며 "해당 지역 집중 모니터링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서비스 품질에 문제 없도록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KT측 또한 "피해 상황이 없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전북 부안군에서 지진이 발생한 뒤 부안군 및 인근 지역의 서비스 제공현황을 파악했다. 유선·무선·방송서비스 제공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전반적인 설비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ESG추진팀은 지진으로 인해 주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재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터리 충전차량 출동을 대기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등 구호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후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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