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 주간 업뎃] 공성전 분배 규칙, 플레이 경험 개선한다

공성전 참여만으로 분배 가능, 의뢰 관리인 소환 기능 추가 등

엔씨소프트는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 주요 콘텐츠인 공성전 및 편의성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12일부터 TL의 공성전 분배 참여 규칙이 변경된다. 기존 방식 분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처치·도움 기록이나 약탈지·부활지·왕좌 쟁탈 진행이 필요했다. 앞으로는 공성전 영역 내 위치하는 것만으로도 공성전 분배에 참여 가능하다.

'솔리시움의 축복'에 의뢰 관리인을 소환할 수 있는 혜택이 추가된다. 3막 저항군 의뢰 모험 코덱스 완료 및 권장 레벨 달성 시 현재 사냥터의 저항군 의뢰를 제공하는 의뢰 관리인 솔리아를 소환할 수 있다.

일일이 의뢰 관리인을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한결 필드 사냥이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 암흑 납골당, 욕망의 성소 등 의뢰서 의뢰만 진행 가능한 구역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광풍의 가시 관련 적용·미적용 오류, 마법봉 장비 스킬 악몽의 마력진 은신 미적용 등 전투 관련 문제가 수정됐다. 장궁 맹폭 화살과 연발 폭격, 마법봉 생기의 샘처럼 스킬 시전 이후 효과가 적용될 경우 현재 활성화된 무기 피해로 계산되던 문제도 개선됐다.

부활 캐릭터가 사망한 상태에서 이동할 시 부활 버튼이 사라지는 현상, 코스튬 구매 팝업이 출력​되는 현상, 길드 레이드 안내 텍스트 오류, 파티 게시판 옵션 출력 오류 등이 수정됐다.

엔씨소프트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명탐정 잉키가 다 드립니다!'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출석에 참여하면 진귀한 세공 보석 및 진귀한 축복 주머니, 솔란트 등 풍성한 보상을 받는다.

한편 TL의 첫 유저 간담회 'TL MEET UP'이 6월 22일 개최된다.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TL 향후 계획 발표 및 의견 청취, 사전 질문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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