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사내벤처 2호 분사···친환경 건설자재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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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006360)은 사내벤처 2호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가 분사해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에 도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GS건설에서 20년 이상 건설재료분야를 연구한 토목공학박사 류종현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건설자재 기업이다.
류종현 대표는 "친환경 저탄소 건설재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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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탈 그라우트' 개발···투자금도 유치
GS건설(006360)은 사내벤처 2호인 '제로넥스트머터리얼즈'가 분사해 친환경 건설자재 시장에 도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GS건설에서 20년 이상 건설재료분야를 연구한 토목공학박사 류종현 대표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건설자재 기업이다. 제철소에서 배출되는 부산물 중 주로 폐기되는 제강슬래그와 화학 첨가제를 혼합해 그라우트에 투입되는 시멘트를 80% 이상 대체한 저탄소 친환경 건설 제품인 '몰탈 그라우트'를 개발했다.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GS건설 자회사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CVC)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금도 유치했다.
최근 몰탈 그라우트 생산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한 가운데 본격적인 제품 생산은 외주 생산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류종현 대표는 "친환경 저탄소 건설재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2020년 8월부터 사내벤처 제도를 운영 중이며 육성 기간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사내벤처가 분사할 경우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를 통한 지분투자 및 후속 지원을 하고 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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