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 9월 첫 내한…한재민·이진상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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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공연기획사 라보라 예술기획은 오는 9월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1948년 설립된 로잔챔버오케스트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실내악 오케스트라로,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이 이끌고 있다.
2011년 클래식 음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국가 명예 훈장'을 받았으며 2021년 로잔챔버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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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공연기획사 라보라 예술기획은 오는 9월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스위스 로잔챔버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베토벤의 '로망스 1번·2번'과 '삼중 협주곡'과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예프의 '고전 교향곡 1번'을 연주하며, 첼리스트 한재민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자로 나선다.
1948년 설립된 로잔챔버오케스트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실내악 오케스트라로,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이 이끌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니홀을 비롯해 런던 BBC 프롬즈, 파리 샹젤리제 극장 등 전 세계 콘서트홀과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첫 지휘를 선보일 르노 카퓌송은 14세에 음악을 시작해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른 연주자다. 2011년 클래식 음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국가 명예 훈장'을 받았으며 2021년 로잔챔버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부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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