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씻어내는 160m 물줄기…제천 청풍호 수경분수 '상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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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이 최고 체감온도 31도를 보인 12일, 제천의 청풍호 수경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으며 이른 무더위를 잠시나마 씻어냈다.
제천시는 지난 겨울 동파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청풍호 수경분수를 지난 4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 수경분수는 160m 높이까지 물줄기를 내뿜는 청풍 관광 랜드마크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분수는 오는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가동하며, 매주 화~금요일엔 4차례, 주말과 휴일엔 5차례 20여분씩 분수 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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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전역이 최고 체감온도 31도를 보인 12일, 제천의 청풍호 수경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으며 이른 무더위를 잠시나마 씻어냈다.
제천시는 지난 겨울 동파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청풍호 수경분수를 지난 4월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 수경분수는 160m 높이까지 물줄기를 내뿜는 청풍 관광 랜드마크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고사 분수와 4개의 보조 분수를 갖췄다.
분수는 오는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가동하며, 매주 화~금요일엔 4차례, 주말과 휴일엔 5차례 20여분씩 분수 쇼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1주일가량 앞당겨 찾아온 폭염에 청풍호를 찾아 무더위를 날리고 아름다운 풍광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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