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국내서 스포티파이와 청음회 연다…"시각적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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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아이콘으로 통하는 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국내에서 청음회(listening experience)를 연다.
12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아일리시는 오는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를 팬들과 나눠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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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Z세대 아이콘으로 통하는 미국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국내에서 청음회(listening experience)를 연다.
12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아일리시는 오는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를 팬들과 나눠 듣는다.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는 첫 번째 곡부터 마지막 트랙인 열 번째 곡까지 전 트랙이 하나처럼 이어지도록 작업한 긴 호흡의 앨범이다. 중후한 중저음이 어우러진 '런치(LUNCH)',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대표작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영감을 받은 '치히로(CHIHIRO)' 등이 인기다.
해당 앨범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선 2위로 데뷔했다.
스포티파이가 주관하는 이번 청음회는 아일리시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는 세상을 시각적 요소로 구현한다. 현장에 있는 팬들에게 보다 몰입감 넘치는 청취 경험과 높은 앨범 이해도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영국 런던의 라이트룸(Lightroom) 아트센터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서울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스포티파이가 한국에서 진행하는 청음회는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하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박정주 뮤직팀 총괄은 '아티스트와 팬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아 한국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음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아티스트와 팬이 모두 하나 돼 즐기는 건강한 음악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일리시는 이번 내한에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과 비공개 프로모션 등이 예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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