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 미환불 폐업" 50명 고소…헬스장 대표 2명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업하면서 기존 회원들에게 회원권을 환불해주지 않은 헬스장 운영자들(공동대표)이 입건됐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헬스장 공동운영자 A씨와 B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과 5월 남양주시 소재 헬스장을 폐업하면서 회원권을 환불해주지 않다가 회원 50명에게 고소를 당했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와 B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소장 접수하지 않은 회원들 있어
피해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폐업하면서 기존 회원들에게 회원권을 환불해주지 않은 헬스장 운영자들(공동대표)이 입건됐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헬스장 공동운영자 A씨와 B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과 5월 남양주시 소재 헬스장을 폐업하면서 회원권을 환불해주지 않다가 회원 50명에게 고소를 당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은 3000만원 정도다. 하지만 아직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은 회원들이 남아 있어 피해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경찰은 고소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A씨와 B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