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3’ 아이디어 흥미롭다”, 현재 각본 작업중[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6. 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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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과연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3’는 언제쯤 제작될까.

톰 크루즈는 올해 61살이다. 여전히 최고의 액션배우로 평가받고 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움직임이 둔화되는 건 사실이다. 팬들은 ‘탑건3’를 하루라도 더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

버라이어티는 지난 1월 파라마운트가 '탑건3'를 개발 중이며, '탑건' 제작진을 섭외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파라마운트는 ‘탑건:매버릭'의 공동 작가인 에런 크루거에게 각본을 맡겼다.

이러한 가운데 ‘탑건’ 시리즈 제작자인 ‘흥행 마술사’ 제리 브룩하이머가 톰 크루즈의 출연 사실을 알렸다.

그는 당시 스크린랜트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가 돌아온다. 그는 대단한 배우다. 우리에게는 이야기가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5개월이 지난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됐을까.

제리 브룩하이머는 11일(현지시간) 데드라인과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와 흥미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아직 대본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결국 에런 크루거가 집필 중인 각본이 완료되면 제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크루즈는 현재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8’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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