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가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 대항마' AT 마드리드, 스페인 국대 수비수 영입 협상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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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가대표팀 수비수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AT 마드리드는 로빈 르 노르망에 대해 레알 소시에다드와 진전된 대화를 나눴다. 지난주에 이미 개인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AT 마드리드는 지난 주부터 르 노르망을 데려오기 위해 소시에다드와 회담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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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가대표팀 수비수 영입에 가까워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AT 마드리드는 로빈 르 노르망에 대해 레알 소시에다드와 진전된 대화를 나눴다. 지난주에 이미 개인 조건에 대해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AT 마드리드는 2011년 12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부임한 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가 공고히 지키던 라리가의 양강 구도를 깼다. AT 마드리드는 2013/14시즌 28승 6무 4패(승점 90)로 통산 라리가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20/21시즌에도 26승 8무 4패(승점 86)로 라리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AT 마드리드는 오랜 기간 라리가 정상급 구단이었지만 2023/24시즌 성적은 아쉬웠다. AT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24승 4무 10패(승점 76)로 리그 4위에 그쳤다. 12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은 건 고무적이었지만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4위로 하락했다.
AT 마드리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왼발잡이 수비수 마리오 에르모소는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날 예정이다.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 역시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 스테판 사비치, 사울 니게스도 여름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
AT 마드리드는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르 노르망이다. 르 노르망은 2016년 7월 레알 소시에다드 B팀에 입단했다. 그는 3년 뒤인 2019년 7월 1군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르 노르망은 소시에다드에서 221경기를 소화했다.
르 노르망은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비수이기도 하다. 그는 2023년 6월 스페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르 노르망은 스페인 대표팀에서 총 11경기를 출전했다. 그는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AT 마드리드는 지난 주부터 르 노르망을 데려오기 위해 소시에다드와 회담을 시작했다. 르 노르망과 레알 소시에다드의 계약서에는 5,000만 유로(한화 약 73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지만 AT 마드리드는 방출 조항보다 낮은 금액에 협상하길 바랐다. AT 마드리드가 새로운 수비수를 품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365scores/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 로마노에 의하면 AT 마드리드는 르 노르망 협상에서 진전된 대화를 나눔
- 지난 시즌 4위에 그친 AT 마드리드는 선수단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
- AT 마드리드가 노리는 르 노르망은 유로 2024 최종 명단에도 승선한 스페인 국가대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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