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액 2배에 이자까지…중랑구,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1일까지 '2024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는 지원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1일까지 '2024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는 지원 사업이다.
최대 3년간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후 최대 1080만원에 이자까지 더해 돌려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4세 이하 근로 중인 청년 중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청년이다.
자격 요건은 ▲본인 근로소득 금액 세전 월 255만원 이하 ▲부모 및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 연 1억원 미만 ▲재산 9억원 미만이다.
단 본인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이거나 유사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우 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 청년 수당이나 청년 월세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대상자는 온라인 접수(account.welfare.seoul.kr)나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까지다.
구는 심사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4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15일 중랑구청 누리집이나 서울시 복지재단 누리집에 공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으로 청년들이 미래를 위한 자금도 두 배로 저축하고 꿈과 희망도 두 배로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구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