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 숭고한 희생의 뜻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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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6·25 전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특별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물관에서는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화폐도 다양한 길을 걸을 수 있었다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의 인사와 전시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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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6·25 전쟁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특별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서다.
이 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초정된 참전용사들은 조폐공사 전시시설인 화폐박물관을 둘러보고 지역 내 문화시설인 아쿠아리움 등을 관람했다. 박물관에서는 참전용사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화폐도 다양한 길을 걸을 수 있었다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의 인사와 전시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가진 오찬 자리에서는 참전용사들의 경험과 교훈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성 사장은 "참전용사들은 역사 속 본인들의 숭고한 가치를 화폐의 역사와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조폐공사가 무공훈장 및 보국훈장 제작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업을 한다는 것에 관심을 표했다" 며 "나라를 위해 힘쓰신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매년 대전지방보훈청과 힘을 모아 지역 내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물품 후원과 공연관람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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