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인공와우 이식술 500차례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전담팀이 인공와우 이식술 500차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1990년 첫 이식술 성공 이후 매해 20∼30건씩 꾸준히 시행, 이달 4일 500번째 기록을 세웠다.
전남대병원은 인공와우 이식술 500차례 달성이 호남·충청 지역에서는 최초라고 설명했다.
조형호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많은 경험과 인적 자원을 토대로 앞으로도 난청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께 소리를 되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전담팀이 인공와우 이식술 500차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1990년 첫 이식술 성공 이후 매해 20∼30건씩 꾸준히 시행, 이달 4일 500번째 기록을 세웠다.
인공와우는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일상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난청을 겪는 환자를 돕는 의료기기이다.
소리를 듣는 기관인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식한다.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수술 능력뿐만 아니라 청각 재활 훈련과 언어치료 등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전남대병원은 인공와우 이식술 500차례 달성이 호남·충청 지역에서는 최초라고 설명했다.
조형호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많은 경험과 인적 자원을 토대로 앞으로도 난청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께 소리를 되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