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광양시 `AI·로봇·이차전지' 기업·인재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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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전남 광양시(정인화 시장)와 인공지능(AI), 로봇, 이차전지 등 미래전략기술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 및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철 GIST 총장은 "GIST는 광양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이차전지, 수소사업 등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면서, "GIST의 인공지능(AI) 교육 시스템과 우수 연구 인력을 통해 광양시가 데이터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도시 광양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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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전남 광양시(정인화 시장)와 인공지능(AI), 로봇, 이차전지 등 미래전략기술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 및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GIST 임기철 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해명 지스트 발전재단 이사장, 김재관 대외협력처장과 광양시 정인화 시장, 양준석 시민복지국장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총 5분야 ▲발전특구 협력: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협력과 인력양성 ▲첨단 과학기술 활용: 인공지능(AI) 및 로봇 분야 등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활용, 공동연구 수행 ▲연계사업 발굴: 정부 연계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한 공동 노력 ▲인재 양성: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우수기업 육성: 광양시 우수기업 발굴·육성 및 연구개발·창업보육 지원 공동 협력 등이 포함됐다.
임기철 GIST 총장은 “GIST는 광양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이차전지, 수소사업 등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면서, “GIST의 인공지능(AI) 교육 시스템과 우수 연구 인력을 통해 광양시가 데이터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도시 광양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높은 기술력과 고급 인력을 보유한 GIST와의 협력으로 광양시가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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