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충남대병원과 '환아 의료비 지원 협약'

대전=허재구 기자 2024. 6. 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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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 11일 충남대학교병원과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치료비를 후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이번 협약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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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공식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 일부 치료비로 지원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이 11일 충남대학교병원과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은 지난 11일 충남대학교병원과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금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치료비를 후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관세청 공식 캐릭터 상품의 판매 수익 일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관세청은 그동안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이번 협약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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