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플라스틱 가공 공장서 5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박수철 기자 2024. 6. 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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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 전경. 화성서부경찰서 제공

 

화성의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화성시 팔탄면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내부 점검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끼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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