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의 별들 목포로!' 종별선수권, 13일 팡파레… STN 주요 경기 생중계!

이형주 기자 2024. 6. 1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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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스타들이 목포에 집결한다.

대한육상연맹은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하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한다"라고 12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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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해머던지기의 김태희(익산시청)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원반을 던지고 있는 손창현(구미인덕중)의 모습. 사진┃대한육상연맹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육상 스타들이 목포에 집결한다.

대한육상연맹은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과 유망주들이 출전하여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하는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한다"라고 12일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대학·일반부 , 170종목(남 83종목, 여 83종목, 남/여 4종목)에서 총 1,400여 명이 출전하여 신기록 수립과 함께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제2회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를 겸하며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아시아 20개국, 120여 명의 아시아 투척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일반부에서는 남자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국영(광주광역시청), 남자 세단뛰기 김장우(국군체육부대) 등의 종목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중·고등부에서는 남고 포환던지기 박시훈(금오고등학교), 남고 100m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 남중 원반던지기 손창현(구미인덕중), 여고 1500m 송다원(영천성남여고) 등 한국육상 미래를 이끌 차세대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 새로운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아시아 투척선수권대회에는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음성군청)과 김태희(익산시청), 여자 포환던지기에 정유선(영월군청)과 박소진(한국체육대) 등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여 아시아투척 우수선수들경쟁과 함께 새로운 기록 수립에 도전한다.

한편 연맹은 '대한육상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STN스포츠 채널(KT 지니 TV 131번, LGU+ TV 125번, 딜라이브 236번)을 통해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및 제2회 아시아투척선수권대회'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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