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방송사업자 재허가 세부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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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말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2개 방송사업자 146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 세부계획'을 의결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국가적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 상황을 고려해 공익성 관련 방송프로그램 편성 관련 세부평가에 향후 저출생 및 지역소멸 극복 관련 방송프로그램 편성계획을 반영했다.
방통위는 이날 의결된 세부계획에 따라 이달 말까지 재허가 대상 방송사업자로부터 재허가 신청서를 제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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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말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2개 방송사업자 146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 세부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이번 세부계획은 지난해와 같이 방송의 공익성·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가능성 및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과 '방송프로그램의 기획·편성·제작 및 공익성 확보계획의 적절성'을 중점 심사사항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국가적 저출생과 지역소멸 위기 상황을 고려해 공익성 관련 방송프로그램 편성 관련 세부평가에 향후 저출생 및 지역소멸 극복 관련 방송프로그램 편성계획을 반영했다.
방통위는 이날 의결된 세부계획에 따라 이달 말까지 재허가 대상 방송사업자로부터 재허가 신청서를 제출받는다. 이후 시청자 의견청취, 재허가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거쳐 12월 말까지 재허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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