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알코올·도박‧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중독 폐해 예방 합동캠페인'을 오는 15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도박·인터넷·마약 등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중독 예방‧관리 서비스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광주금연지원센터, 광주스마트쉼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중독 폐해 예방 합동캠페인’을 오는 15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도박·인터넷·마약 등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중독 예방‧관리 서비스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광주금연지원센터, 광주스마트쉼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한다.
‘내일이 빛나는 중독 청정 광주’를 주제로 △4대 중독(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OX 맞추기 △음주고글 체험 △흡연자 대상 일산화탄소(CO) 측정과 금연상담 △행운박스 비밀번호 맞추기 △중독예방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시민 중독 폐해의 예방과 조기발견 등 근절을 위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자치구마다 1개소씩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독문제 예방·관리를 위해 △중독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중독 관련 교육과 홍보 △중독 고위험군 조기선별과 개입 △중독질환자(가족) 등록과 사례관리 △중독질환자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진석 광주시 건강위생과장은 “중독은 질병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 '미스 유니버스' 도전하는 46세 엔지니어…"장벽 허물었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검찰만 남았다
- '초연결' 삼성 VS '공감지능' LG…AI 가전 생태계 확장 속도
- 정부 "액트지오 세금 체납, 계약 땐 몰랐다…문제는 없어"
- 동해 가스전, 7월 중 위치 확정하고 연말 시추 돌입한다
- 편의점 왕국 '흔들'…"국내 편의점은요?"
- 與, 국회 보이콧 후 '정책특위' 가동…"민주 폭거 끝까지 맞설 것"
- 국회의장 "尹, 거부권 신중하게 사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