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만 '애콜라이트'…이정재,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난다

김지우 기자 2024. 6. 12. 13: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애콜라이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애콜라이트'가 2024년 디즈니+ 시리즈 중 최고의 시청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바로 오늘(12일) 3회에서 마스터 솔(이정재)과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의 중심에 선 쌍둥이 자매 오샤,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 사이에 얽힌 과거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5일 전 세계 평단과 팬들을 압도했던 '애콜라이트'가 오늘(12일) 3회를 공개했다. 지난 1, 2회에서는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몰린 오샤와 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건을 추적하는 마스터 솔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과정에서 과거 일련의 사건을 통해 목숨을 잃은 줄만 알았던 오샤의 쌍둥이 자매 메이가 살아 있었던 것이 밝혀지고, 모든 제다이 살인사건의 진범이 메이임이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메이를 돕는 조력자 카이미르(매니 자신토)부터 마스터 솔과 함께 수사를 펼치는 제키(다프네 킨)와 요드(찰리 바넷)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2회의 엔딩에선 마침내 서로를 마주한 오샤와 메이의 모습이 담기기도 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비밀과 어두운 과거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디즈니+ '애콜라이트'
디즈니+ '애콜라이트'

이날 공개된 3회에선 두 사람의 과거사가 펼쳐진다. 1, 2회에서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던 오샤와 메이의 이야기부터 그 둘과 깊은 관계에 있었던 마스터 솔을 비롯해 지금까지 죽음에 이르렀던 제다이 마스터들의 과거 이야기가 다뤄진다. 특히 이번 3회에선 브렌도크에서 살아가는 신비한 힘을 가진 존재들이 등장, 오샤와 메이의 유년 시절도 다뤄지며 흥미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메이가 다음 타겟으로 정한 켈나카(요나스 수오타모)가 등장한 만큼 과연 메이는 뜻대로 켈나카를 제거할 수 있을지와 마스터 솔은 메이의 복수와 증오를 잠재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 공개 첫날 글로벌 480만 시청 기록을 달성, 5일 만에 1,110만 시청 기록을 이뤄내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자아냈다.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