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부안 지진 재난방송 즉시 시행… 대비 철저히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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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는데 재난방송이 즉시 시행됐다"며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피해 발생에 대비해 재난방송을 철저히 챙겨달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재난방송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방송사들도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며 "특히 올여름에는 홍수와 태풍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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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는데 재난방송이 즉시 시행됐다”며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피해 발생에 대비해 재난방송을 철저히 챙겨달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재난방송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에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방송사들도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며 “특히 올여름에는 홍수와 태풍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강으로, 내륙에서 발생하기는 2018년 2월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하고 약 6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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