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본부, 어려운 이웃에 삼계탕 전달

이영호 2024. 6. 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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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권희근)는 12일 대전시 중구 문창동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삼계탕 250세트(500인분, 50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에서 후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지회를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문창동 효심정'과 미혼모 쉼터 '홀트 아침뜰'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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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미혼모 쉼터에 삼계탕 500인분 제공

12일 농협대전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가 중구 문창동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삼계탕 250세트를 지원 하고 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권희근)는 12일 대전시 중구 문창동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삼계탕 250세트(500인분, 50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에서 후원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지회를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문창동 효심정’과 미혼모 쉼터 ‘홀트 아침뜰’에 지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가 함께해 무료급식소 배식봉사활동에 손을 더했다.

김영훈 대전농협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여성단체 자원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전농협은 무더운 여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더욱 더 따뜻한 지역사회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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