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기고 떠나세요" 점검·주차를 한 번에…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 도입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에 입고해 유상 정비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이며 고객이 김포공항에서 여행을 떠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를 사전에 서비스를 예약하고 센터에 차를 입고하면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A8'로 서비스센터에서 김포공항까지 쇼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 기간에 최장 7일까지 실내주차가 가능하다. 차 기본 점검, 전기차 충전, 워셔액 충전 등을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제공받는다. 기본 무상제공 항목 외에도 일반정비 및 에어컨 필터 교체, 와이퍼 교환, 스팀 세차 등 다양한 차 관리 서비스는 비용 지불 후 이용 가능하다.

아우디는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