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니 스터든, '3억' 다이아 반지 변기에 버려..."전 연인 선물이라 싫어"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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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수 겸 방송인 코트니 스터든이 전 약혼자에게 받은 고가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쿨하게 변기에 버려 화두에 올랐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TMZ'가 입수한 영상에선 코트니 스터든(Courtney Stodden·29)이 대청소를 한다고 밝히며 보석함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꺼냈다.
놀랍게도 해당 반지는 코트니 스터든의 전 약혼자인 영화 프로듀서 크리스 셩이 준 약혼 반지로, 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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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미국의 가수 겸 방송인 코트니 스터든이 전 약혼자에게 받은 고가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쿨하게 변기에 버려 화두에 올랐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TMZ'가 입수한 영상에선 코트니 스터든(Courtney Stodden·29)이 대청소를 한다고 밝히며 보석함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꺼냈다. 그는 "결국 다이아몬드가 항상 여자의 가장 친한 친구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망설임 없이 변기에 반지를 던지고 물을 내렸다.
놀랍게도 해당 반지는 코트니 스터든의 전 약혼자인 영화 프로듀서 크리스 셩이 준 약혼 반지로, 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로 전해진다. 다이아몬드는 중량과 등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보통 5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적정 수준의 등급일 경우 가격은 약 1억 원 정도이며 높은 등급의 경우에는 2억에서 3억 원까지 올라간다.
앞서 코트니 스터든은 크리스 웡과 2017년에 교제를 시작했으나 약혼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7월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별을 앞두고 질투와 불안감이 결별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TMZ에 결별 사유롤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1년 당시 16세였던 코트니 스터든은 34세 연상의 배우 더그 허치슨과 결혼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들은 결혼 9년 만인 2020년에 이혼했다. 실제 두 사람은 2016년에 갈라섰지만 공식적인 이혼은 2020년에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트니 스터든은 지난해 8월부터 영화 프로듀서 재러드 사피어와 교제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에미상을 4회 수상한 재러드 사피어는 현재 사피어 엔터테인먼트의 CEO로 재직 중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코트니 스터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언스플래쉬(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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