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인포스, 동원F&B 차세대 대리점관리시스템 사업 수주
이재훈 기자 2024. 6. 12. 12:44
동원F&B 차세대 대리점관리시스템, 연내 본격 가동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유통·물류 IT 전문기업 누리인포스가 종합식품기업 동원F&B의 대리점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동원F&B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대리점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본사와 대리점 간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리점·위탁점·할인점 등 동원F&B의 다양한 유통 채널 연계 △ 모든 유형의 대리점 업무 지원 △PC·모바일 기반 직관적 사용 환경 제공 등으로 대리점주들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어 시스템에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하고 전문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도 뒷받침할 수 있으며, 이는 대리점의 외부 환경 변화 대응력을 높여 본사와 대리점 모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누리인포스 이금용 상무는 "차세대 시스템 도입으로 동원F&B의 유통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원F&B의 차세대 대리점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4월 착수해 오는 12월 완료할 예정이며, 이후 안정화 기간을 거쳐 이르면 연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1993년 설립된 누리인포스는 유통 기업의 영업·재고·회계 관리는 물론 대리점 관리(PRM, 파트너 관계 관리)에 특화된 IT 솔루션을 다수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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