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부안 지진에 전국 흔들…"전쟁 나는 줄" 신고 잇따라
<출연 : 함은구 을지대 바이오공학부 안전공학전공 교수>
오늘 오전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강도였고 수도권과 충청, 영남에서까지 흔들림을 느낄 정도였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은구 을지대학교 바이오공학부 안전공학전공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인데 이번 지진,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전북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의 경우 최대 계기진도가 5로 측정됐다는데 위력이 어느 정도인가요?
<질문 3> 특히 이번 지진은 해상이 아닌 육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지진 피해는 육지에서 발생하면 더 크다던데 육지와 해상 등 발생 지역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나요?
<질문 4> 당초 기상청은 4.7의 지진으로 파악했다가 규모를 4.8로 상향 조정했는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5> 정부는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는데 조치, 어떻게 보셨습니까? 대응이 잘 되고 있나요?
<질문 6> 이번 지진이 발생한 이후 원전에 피해가 있는 건 아닐지도 우려됐는데 한수원 측은 전국 가동 원전 모두 지진으로 인한 영향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원전은 어느 정도 지진 규모까지 안전한가요?
<질문 7> 지진 발생 이후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혹시 아직 위험이 남아있는 상황일까요?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을지 우려되는데요?
<질문 8>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로 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지진이 발생할 경우 행동요령을 알려주신다면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