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유승목, 안방극장 울린 애틋한 부성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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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목이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에서 진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크래시'는 도로 위 무법천지 빌런들을 한 번에 제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 브레이크 직진' 수사드라마다.
이 가운데 유승목은 교통범죄수사팀(TCI) 에이스 반장 민소희(곽선영)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하며 드라마에 현실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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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는 도로 위 무법천지 빌런들을 한 번에 제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 브레이크 직진’ 수사드라마다.
최근 소름 돋는 반전과 사이다 전개로 6.3%(닐슨코리아)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유승목은 교통범죄수사팀(TCI) 에이스 반장 민소희(곽선영)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하며 드라마에 현실감을 불어넣고 있다.
유승목이 맡은 민용건 캐릭터는 민소희의 아버지이자 30년 무사고 경력을 가진 베테랑 택시 기사이다. 민용건은 그간 교통 범죄 피의자 검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표창장을 받을 정도로 정의감이 남다른 인물이다.
앞서 10일 방송된 9회에서는 택시 운행 중 눈앞에서 오토바이 뺑소니를 목격해 필사의 집념으로 가해 차량을 쫓았으나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그동안 민용건이 범죄 수사에 여념이 없는 딸 민소희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안식처로 자리매김하며 애틋한 부성애를 보여준 만큼 반전 결말이 시청자에 충격을 안겼다.
민용건을 연기한 유승목은 발걸음 소리만으로 늦은 밤 귀가하는 딸의 인기척을 구분하고, 된장찌개와 총각김치로 딸의 고단함을 다독여주는 다정다감한 면모를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 사이에서는 “이 시대 참아버지” 등의 반응이 나왔다.
민용건에게 벌어진 교통사고의 전말이 밝혀지는 가운데 유승목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크래시’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ENA와 지니TV 등에서 방송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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