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6개월만 완전체로 뭉쳤다…하이브 사옥서 진 전역 뒤풀이

황혜진 2024. 6. 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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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맏형 진의 전역을 위해 뭉쳤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RM과 뷔가 입대한 지난해 12월 11일 훈련소에 모여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진은 전역 하루 만인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2024 FESTA'(2024 페스타) 일환으로 단독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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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슈가, 정국, 진, 지민, 제이홉, 뷔, RM/방탄소년단 공식 계정
사진=진, 뉴스엔DB 유용주 기자
사진=방탄소년단, 뉴스엔DB 유용주 기자
사진=왼쪽부터 진, 슈가, 정국, 뷔, RM, 지민, 제이홉/방탄소년단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맏형 진의 전역을 위해 뭉쳤다.

6월 11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는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7인이 소속사 하이브(방탄소년단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 뮤직 소속) 사옥에 모여 회포를 푸는 모습이 담겼다. 모두 맏형이자 방탄소년단 입대 첫 주자였던 진의 만기 제대를 축하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 사진을 공개한 건 6개월여 만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RM과 뷔가 입대한 지난해 12월 11일 훈련소에 모여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방탄소년단은 전역한 진을 제외한 6인이 군 복무 중이다. 진 전역에 맞춰 휴가를 쓴 RM과 제이홉, 뷔, 지민, 정국 5인은 전역 현장에서 차례로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새겼다. 이날 현장에 동행하지 못한 슈가는 하이브 사옥에서 진과 재회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서 성실하게 복무했다.

진은 전역 하루 만인 6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2024 FESTA’(2024 페스타) 일환으로 단독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팬 이벤트 1부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가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이 펼쳐진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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