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지인에 사기 당해 수억 날려…잔고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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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시절을 떠올린다.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서효림이 출연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고백한다.
서효림은 아버지에게 "24~25세쯤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수억원을 한 번에 날렸다. 통장 잔고가 0으로 찍히는 순간을 경험했다"라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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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시절을 떠올린다.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서효림이 출연해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고백한다.
서효림은 아버지에게 "24~25세쯤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수억원을 한 번에 날렸다. 통장 잔고가 0으로 찍히는 순간을 경험했다"라고 털어놓는다. 서효림의 부친 또한 그때의 절망스러웠던 기억을 곱씹으며 눈시울을 붉힌다.
2019년 서효림은 '국민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서효림은 "아버지는 결혼 소식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셨다. 3주 정도 출장을 가신 사이에 제 열애설과 결혼설이 동시에 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타지에서 딸의 결혼 소식을 접했던 서효림 부친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급히 서울로 올라왔다. 너무 황당했다"라며 당시의 충격을 떠올린다.
그는 "사위가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무릎을 꿇고 앉았다.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벗어났다"며 상견례도 없이 치르게 된 딸의 결혼식 심경을 첫 고백 한다.
특히 서효림은 혼전 임신으로 결혼 6개월 만인 이듬해 딸 조이를 얻었지만, 그녀의 부친은 손녀딸을 아직도 안아보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져 관심을 끈다.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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