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정희’로 MBC 왔을 때가 내 고점인 줄‥이렇게 바빠질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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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최근의 인기, 화제성에 대해 겸손하게 답했다.
곽튜브는 "저번 '정희' 처음 나왔을 때가 제 고점인 줄 알았다. '성공해서 MBC도 나오는구나'했다. 연예인도 보고 신발 생일선물로 사주신 거 자랑 엄청하고 다니고 아직 한 번도 못 신었다. 이렇게 될 줄 몰랐고 요즘 너무 바쁘다보니 실감 못하다가 오랜만에 여기 오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고 '잘 되고 있구나'를 여기 와서 느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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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최근의 인기, 화제성에 대해 겸손하게 답했다.
6월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곽튜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곽튜브가 "안 본 사이 방송가를 휩쓸었다"며 "예전 아제르바이잔 있을 때보다 지금 보면 '진짜 바쁘구나'를 느끼냐"고 물었다.
곽튜브는 "저번 '정희' 처음 나왔을 때가 제 고점인 줄 알았다. '성공해서 MBC도 나오는구나'했다. 연예인도 보고 신발 생일선물로 사주신 거 자랑 엄청하고 다니고 아직 한 번도 못 신었다. 이렇게 될 줄 몰랐고 요즘 너무 바쁘다보니 실감 못하다가 오랜만에 여기 오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나고 '잘 되고 있구나'를 여기 와서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바쁘다는 건 제가 이십며칠째 하루도 안쉬었다. 일본, 미국 갔다가 한국 와서 스케줄하고 지금 왔다"면서 "바쁘긴 한데 사실 좋긴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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