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BTS 진 “행사 응모 조건 신경쓰지 못해 죄송...좋은 취지 이해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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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프리허그 행사 응모 조건 변경 관련 언급했다.
진은 12일 글로벌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기뻐서 눈물이 난다. 안 울려고 했는데 두 번이나 울었다. 전우들이 나를 보내주면서 오열을 하니까 눈물이 나왔다"고 전역 소감을 말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1부에서 진은 사전 당첨된 1000여 명의 팬들과 프리허그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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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12일 글로벌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기뻐서 눈물이 난다. 안 울려고 했는데 두 번이나 울었다. 전우들이 나를 보내주면서 오열을 하니까 눈물이 나왔다”고 전역 소감을 말했다.
진은 이날 오전 경기 연천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 군 복무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전역 현장에는 슈가를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진의 전역을 축하했다.
진은 바로 다음날인 13일 서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진이 직접 참석해 진행되는 행사는 1, 2부로 나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1부에서 진은 사전 당첨된 1000여 명의 팬들과 프리허그 행사를 연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일 위버스를 통해 해당 행사 응모 기준 대해 한 차례 공지했다가 팬들의 반발로 응모 기준을 변경했다. 당초 빅히트 뮤직은 행사 응모 조건으로 과거 발매된 앨범 추가 구매를 내걸었다. 이에 팬들은 불필요한 추가 구매라고 지적했다. 결국 빅히트 뮤직은 이전 위버스 숍에서 앨범 구매 이력이 있는 팬들 모두 고려하는 것으로 기준을 변경했다.
해당 사안에 알고 있다고 밝힌 진은 “당첨 방식이 까다로운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제가 그 부분에 대해 잘 신경을 안써서 죄송하다. 회사도 그렇고 저도 좋은 마음으로 준비한거니 이해 부탁드린다”며 팬들을 달랬다.
이어 진은 프리허그 행사에 대해 자신의 의지로 진행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다른 멤버들의 이행 여부에 대해 강요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진은 “제가 하는 걸 보고 (추후 전역하는) 다른 멤버들에게도 해야하는 거 아니냐는 말들을 안해주셨으면 한다. 그런 분위기로 안흘러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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