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에 '스마트쉼터' 조성…음성군-충주국토관리소 협약

연종영 기자 2024. 6. 12. 12: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 음성읍 국도변에 고속도로 휴게소 축소판 '쉼터'가 조성된다.

음성군은 12일 군청에서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휴식·문화 공간을 만들기로 합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음성읍 소여리 무극전적국민관광지 일원(국도 37호)에 주차장, 스마트화장실, 매점, 전기차충전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음성군 음성읍 국도변에 고속도로 휴게소 축소판 '쉼터'가 조성된다.

음성군은 12일 군청에서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휴식·문화 공간을 만들기로 합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음성읍 소여리 무극전적국민관광지 일원(국도 37호)에 주차장, 스마트화장실, 매점, 전기차충전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20억원과 군비 11억원을 합친 31억원이다.

이곳에 음성 군정 홍보관과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스마트 관광지도와 날씨정보, 지역관광 홍보 영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설치 장소가 6.25전쟁 첫 국군 승전지(감우재 전투)를 기념하는 무극전적국민관광지 주변인 점을 고려해 메모리얼 파크를 조성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도 만든다.

군은 용지확보, 실시설계, 시공에 관한 사항을 담당하고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고 설계·시공 점검·확인을 수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