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타트업 15곳에 사업 추진 자금 최대 2억원

김대기 기자(daekey1@mk.co.kr) 2024. 6. 12. 12: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창업도약 패키지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 15곳에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신사업 추진 기회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은 KT가 3~7년차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협업할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 서비스 출시,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 업' 프로그램이다.

이들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KT 사업부서와의 매칭을 통한 신사업 추진 기회,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가 ‘창업도약 패키지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 15곳에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신사업 추진 기회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은 KT가 3~7년차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협업할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 서비스 출시,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 업’ 프로그램이다. KT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북대가 함께 운영 중이다.

올해는 그루브웍스, 업스테이지, 지오앤, 베슬에이아이 등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KT 사업부서와의 매칭을 통한 신사업 추진 기회,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해외 전시회 참여, 글로벌 PoC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과 KT그룹 및 KT 운용 펀드를 통한 투자도 검토된다.

이를 위해 KT는 11일 판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선발 기업과 KT 사업부서 임직원이 만나는 ‘판교 테크데이’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