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업자수 1000만명 육박…코로나 전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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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업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동사업자 수는 995만 명으로 전년(967만 7000명) 대비 2.8%(27만 3000명) 증가했다.
가동사업자 수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804만 6000명) 대비 23.7% 증가했다.
지난해 부가가치세 신고 사업자 수는 802만 3000명으로, 2019년(675만 3000명)보다 1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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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신고사업자 802만명…매출액 7441조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지난해 사업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23.7% 늘었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동사업자 수는 995만 명으로 전년(967만 7000명) 대비 2.8%(27만 3000명) 증가했다.
가동사업자란 폐업을 하지 않고 계속해 영업하는 사업자를 말하는 것으로 개인과 법인을 모두 포함한다.
지난해 개인사업자는 864만 8000명(86.9%), 법인사업자는 130만 2000명(13.1%)이다.
가동사업자 수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804만 6000명) 대비 23.7% 증가했다. 개인은 22.8%, 법인은 29.8% 늘었다.
지난해 가동사업자 수는 부동산임대업이 243만 1000명(24.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비스업(204만 9000명, 20.6%), 소매업(146만 3000명, 14.7%)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규사업자는 127만 6000명을 기록해 전년(135만 2000명) 대비 5.0%(7만 6000명) 감소했다. 종류별로는 개인사업자가 114만 7000명(89.9%), 법인사업자가 12만 8000명(10.1%)으로 조사됐다.
개인의 업태별 신규사업자 수는 소매업(35만 9000명), 서비스업(27만 4000명), 음식업(15만 9000명) 순이었다.
법인은 서비스업(4만 6000명), 도매업(1만 8000명), 제조업(1만 5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규사업자의 연령대는 40대(33만 4000명), 30대(31만 7000명), 50대(27만 4000명) 순으로 많았다. 30대∼50대(92만 5000명)가 전체의 72.6%를 차지했다.
여성 사업자 수는 401만 8000명으로 최초로 400만 명을 넘어섰다. 총사업자 중 여성 사업자 수 비중(40.4%) 또한 매년 늘어 2019년(39.2%) 대비 1.2%포인트(p) 증가했다.
지난해 부가가치세 신고 사업자 수는 802만 3000명으로, 2019년(675만 3000명)보다 18.8% 증가했다.
부가가치세 매출액은 7441조 7000억 원으로, 2019년(5691조 6000억 원)보다 30.7% 늘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부가가치세 매출액 증가는 민간소비지출 증가, 수출 증가, 과세 인프라 확대,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신고 도움 자료 제공 확대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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