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또 넘겼다… 3경기 연속 홈런 ‘시즌 25호’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6.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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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넘겼다.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로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저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 했다.

지난주 시즌 두 번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저지는 12일까지 타율 0.309 25홈런 62타점 OPS 1.149 등으로 대부분의 타격 지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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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넘겼다.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3경기 연속 홈런포로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저지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 했다.

저지는 1회초 무사 1-3루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우전 적시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저지의 방망이는 7회초 다시 한번 폭발했다.

저지는 팀이 7-0으로 크게 앞선 7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투수 닉 앤더슨의 초구를 강타, 좌중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시즌 25호 홈런이자 9일 다저스전 이후 3경기 연속 대포. 최근 3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추가, 이 부문 메이저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주 시즌 두 번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저지는 12일까지 타율 0.309 25홈런 62타점 OPS 1.149 등으로 대부분의 타격 지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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