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2024년 희망장학금' 800명 선발…1인당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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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우체국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체국 희망장학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중학교 3학년 또는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이다.
총 8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편, 우체국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은 저소득가정 중․고교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로 2022년 첫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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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우체국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체국 희망장학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중학교 3학년 또는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이다. 총 8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7월5일까지다. 학교장 추천과 신청 학생의 가정형편, 성적, 출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공익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우체국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공익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은 저소득가정 중․고교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로 2022년 첫 시작됐다. 현재까지 1600명이 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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