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한화손해보험 등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강신우 2024. 6.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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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9개 기업들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홍선 부위원장은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이 없다면 계속해서 성장하기 어렵고, 신뢰와 믿음이 무너진다면 탄탄한 회사도 한순간에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중심경영이 한국의 기업환경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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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상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 개최
“소비자 신뢰, 믿음의 문화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9개 기업들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CCM 인증마크.(사진=공정위)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경남에너지㈜, ㈜경동도시가스, 농협생명보험㈜, ㈜하나투어, 한화손해보험㈜, 디케이엠텍㈜, ㈜해마, ㈜휴롬, 부천도시공사 등이다. 인증기업은 서류 및 현장심사, 공정위·한국소비자원·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조홍선 부위원장은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이 없다면 계속해서 성장하기 어렵고, 신뢰와 믿음이 무너진다면 탄탄한 회사도 한순간에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중심경영이 한국의 기업환경에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정위는 소비자 중심의 기업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하고 대국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한편, 인증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핵심 지표 중심으로 심사기준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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