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11만명 넘긴 '자라섬 꽃 페스타' 16일까지 무료입장

정재훈 2024. 6.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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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꽃 페스타' 방문객이 11만명을 넘어서면서 축제 종료일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12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자라섬 꽃 페스타(봄)' 관람객은 11만3682명으로 개막 17일 만에 11만명을 넘었다.

자라섬은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이곳에서 열리는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3~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는 등 관광객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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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자라섬 꽃 페스타’ 방문객이 11만명을 넘어서면서 축제 종료일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12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자라섬 꽃 페스타(봄)’ 관람객은 11만3682명으로 개막 17일 만에 11만명을 넘었다.

자라섬 꽃 페스타 현장.(사진=가평군 제공)
이에 따라 군은 당초 예상했던 관람객 인원을 조기에 달성,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부터 축제가 끝나는 오는 16일까지 닷새 간 무료 입장을 결정했다.

5월 25일부터 이번달 16일까지 열리는 ‘자라섬 꽃 페스타’는 입장료 7000원을 지불하면 이중 5000원을 가평지역화폐로 환급했다.

무료개방 기간에도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농산물 판매부스 운영은 물론 15일로 예정된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역시 계획대로 진행한다.

자라섬은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이곳에서 열리는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3~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는 등 관광객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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