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고용률 4개월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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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고용률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8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명(1.8%) 증가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자는 2만3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000명(6.9%) 증가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95만6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000명(-0.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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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역 고용률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8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명(1.8%) 증가했다.
고용률은 61.2%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울산지역 고용률은 올해 1월 58.5%를 기록한 이후 2월 58.6%, 3월 58.7%, 4월 59.7%, 5월 61.2%로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 대비 광공업에서 3000명(1.9%),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에서 9000명(2.4%),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4000명(9.1%) 각각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5000명(5.2%),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도 7000명(3.8%) 증가했으나 건설업에서는 7000명(-14.6%) 감소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자는 2만3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000명(6.9%) 증가했다.
실업률은 3.8%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95만6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000명(-0.1%) 감소했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60만8000명으로 경제활동참가율 63.6%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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