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없다"는 장원영...탈덕수용소, 9월 항소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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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비방한 유튜버 탈덕수용소 의 항소심이 9월 열릴 전망이다.
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30대 여성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오는 9월4일로 확정했다.
지난해 10월 장원영과 스타쉽은 A씨가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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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을 비방한 유튜버 탈덕수용소 의 항소심이 9월 열릴 전망이다.
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운영자 30대 여성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오는 9월4일로 확정했다.
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한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탈덕수용소를 통해 장원영 등 유명인을 비방하는 영상을 여러차례 올려 명예훼손을 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장원영에 대해 "그의 질투로 동료 연습생 데뷔가 무산됐다" 등의 루머를 제작해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찰은 A씨가 탈덕수용소를 통해 2억 5000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그가 수익금 일부로 부동산을 구입한 사실도 확인했다.
지난해 10월 장원영과 스타쉽은 A씨가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이후 A씨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선고 결과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A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금액에 대해 항소장을 제출하고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다.
A씨의 재산은 현재 기소 전 추징보전된 상태다. 추징보전이란 범죄 피의자가 범죄로 얻은 수익이나 재산을 형이 확정되기 전에 빼돌려 추징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사전에 막기 위해 양도나 매매 등 처분행위를 할 수 없게 동결로 알려졌다. 이에 2억 1000만원 상당이 추징보전됐으며, 검찰은 법원 결정을 토대로 A씨의 범죄 수익금을 환수할 예정이다.
현재 장원영과 스타쉽은 A씨에 대해 "선처는 없다"라며 강경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한편, A씨는 장원영 손해배상청구소송 외에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A씨는 지난달 진행된 공판 기일 당시 취재진을 피해 달아가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당시 분홍색 웃옷과 흰 치마를 입은 그는 가발과 마스크로 얼굴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취재진과 카메라를 피해 전력질주하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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