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협약기관 한국E텔레콤-KT, '건강폰 서비스' 운영

권태혁 기자 2024. 6. 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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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소 협약기관인 한국E텔레콤이 지난 10일 KT와 실버 세대 '건강폰 서비스'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E텔레콤은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소와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버 세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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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협약기관인 한국E텔레콤이 KT와 '건강폰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소 협약기관인 한국E텔레콤이 지난 10일 KT와 실버 세대 '건강폰 서비스'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E텔레콤은 세종대 인공지능융합연구소와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버 세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보된 AI 기술을 접목해 더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사랑 요금제'도 도입한다. 이는 실버 세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금제와 부가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요금제다. 건강관리와 건강식품, 바우처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진섭 한국E텔레콤 대표는 "기존 알뜰폰과 달리 통신요금제와 부가서비스가 결합된 건강폰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헬스케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E텔레콤은 오는 20일부터 '건강폰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E텔레콤은 △연우바이오 △대웅생명과학 △삼성제약 △종근당건강 등 다수의 국내 건강식품 제조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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