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 보훈대상자 400명 초청 문화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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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보훈 대상자를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열고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 대상자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전래동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풍자 해학극 '청아청아 내 딸 청아'를 공연했다.
노사는 공연에 앞서 보훈 대상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500만 원을 울산 지역 9개 단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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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현대자동차 노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1일 보훈 대상자를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열고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울산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 대상자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전래동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풍자 해학극 ‘청아청아 내 딸 청아’를 공연했다.
노사는 공연에 앞서 보훈 대상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500만 원을 울산 지역 9개 단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상이군경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9개 보훈 단체 활동비와 저소득 보훈 가족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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